대한민국:국가유산:흥국사관세음보살탱화
흥국사관세음보살탱화
| 흥국사관세음보살탱화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1994년 12월 05일 지정) |
| 분류 | |
| 시대 | |
| 소유 | 대*** |
| 관리 | 흥*** |
| 소재지 | 전남 여수시 흥국사길 160 (중흥동) |
소개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족자나 액자의 형태로 만들어서 거는 불화의 한 종류로, 일반적으로 사찰 전각안의 불상 뒤에 걸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흥국사에 보존된 이 탱화는 수월관세음보살을 그린 것으로,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는 길이 2.5m, 폭 1.8m 이다. 매우 섬세하게 그려놓은 수월관음은 투명하게 그린 옷자락 등이 고려의 수월관음에서처럼 눈꽃처럼 하얗게 묘사된 것이 특징적이다. 머리에 쓴 보관에는 아미타불의 화불이 있으며, 화관은 매우 화려하다. 자세는 양손을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올려놓고 오른쪽 발을 왼쪽 발 위에 가볍게 올려놓아 아주 편한 모습이다. 목 주위의 구슬표현과 양 어깨와 가슴, 양 무릎에 그려놓은 卍자 무늬는 독특한 모습이며, 손과 발은 섬세하게 묘사되었다. 두광은 녹색으로 처리하였고 몸의 광배는 살색의 바탕에 하얀선으로 둘레를 그려 놓았다. 화폭 오른쪽 위에는 대나무를 그리고, 왼쪽으로는 극락조·감로병·버들가지 등을 그려 놓았다. 왼쪽 아래에는 선재동자가 보살을 우러러보는 자태를 그렸는데, 매우 경건하고 아름답다.
화폭의 맨 아래에 그림에 대한 내력을 적고 있어, 이 그림이 조선 경종 3년(1723)에 그려졌으며 당시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활동했던 비구 의겸 등이 참여하였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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