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홍제암
홍제암
소개
해인사에 속하는 암자 중 하나로 세운 시기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절 이름은 광해군이 입적한 사명대사에게 내린 ‘자통홍제존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지금 있는 건물은 원래 위치에서 옮겨 근래에 새로 지은 건물로 H자형을 이루고 있다. 앞면 11칸·왼쪽 옆면 8칸·오른쪽 옆면은 누마루 4칸, 뒤로 두 칸 물러 다시 4칸 규모를 가진 복잡하고 큰 건물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장식한 익공계 양식으로 처리하였다.
이곳은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후 수도하다 입적한 곳으로 유명하고 비문은『홍길동전』으로 잘 알려진 허균이 지은 것이다. 비문은 일제시대에 일본인이 파손하여 1958년 복원한 것이며 사명대사 전기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되고 정확한 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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