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허전_사의_목판
허전 사의 목판
| 허전 사의 목판 | |
| 종목 | 시도유형문화유산 (1979년 12월 29일 지정) |
| 분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 시대 | |
| 소유 | 문중 |
| 관리 | 경상국립대학교 |
|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 (가좌동, 경상대학교) |
소개
경상대학교 도서관 고서실인 문천각에는 2004년과 2005년에 김포환씨와 김상원씨가 각각 기증한 목판 1,452매가 소장되어 있다. 이 자료는 원래 산청군 신등면 이택당의 부속 건물인 장판각에 소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택당은 ‘벗끼리 서로 도와 학문을 닦고 수양에 힘쓰는 집’이란 의미이다. 경남지역 선비들이 모여 성재(性齋) 허전(許傳, 1797~1886)의 업적을 기리며, 그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1891년에 건립한 건물이다.
이 책판은 성재 허전의 문집 인쇄를 위해 판각된 ‘성재선생문집’ 목판 633매, 철종 임금의 명으로 선비의 예법을 집대성한 ‘사의(士儀)’ 목판 333매, 국왕이 지켜야 할 덕목을 기록한 ‘종요록(宗堯錄)’ 목판 157매와 성재 허전의 제자인 물천 김진호의 문집 인쇄에 사용된 ‘물천선생문집’ 목판 329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자료는 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보존 상태와 수량이 완벽하여 조선시대 경남지역의 인쇄문화 및 학술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성재 허전은 1797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실학자 성호 이익의 학통을 계승한 대학자다. 1864년 김해부사로 부임하여 남명 조식을 모신 신산서원(新山書院)의 원장을 지냈으며, 남명 조식이 제자를 가르치던 산해정(山海亭)에서 경남지역의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남명 사상 선양과 경남지역의 학문을 크게 진흥시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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