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향천사천불전
향천사천불전
소개
향천사는 수덕사에 딸린 절로 백제 승려 의각이 세운 절이다.
절 경내에 있는 극락전에서 70여m 떨어진 곳에 있는 천불전은 자연석 기단 위에 세운 법당이다.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을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건물의 앞면에는 모두 여닫이문을 달았고, 주춧돌은 잘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사용하였다.
건물 안쪽에는 현재 1,515기의 불상을 모시고 있는데, 작은 불상은 거의 석고상이고, 큰 불상은 석재로 만든 것도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을 주며, 건축 수법으로 보아 조선 중기 이후의 건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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