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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함양_양희_신도비

함양 양희 신도비

함양 양희 신도비
종목 문화유산자료 (2012년 03월 08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시대
소유 남원양씨 영모제종중
관리 남원양씨 영모제종중
소재지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도촌리 214

소개

신도비는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묘 남동쪽에 세우는 비로서 구졸암 신도비는 조선시대 학자인 양희선생을 기리는 비로 양씨문중에서 비각을 세워 관리하고 있으며, 비각 뒤쪽으로는 대고대가 있는데 구졸선생의 유적지이다. 구졸암 양희 선생은 1515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효리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일로당 양관 선생의 손자이다.

1540년 사마시에 장원급제, 명종 원년(1546) 문과에 급제하여 파주목사, 사간, 의주목사, 승지를 거쳐 1568년(선조)에 춘추관 편수관을 겸직하여 “명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명나라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1580년 중국 옥하관에서 운명 하셨다. 구졸선생은 청백리 집안의 후예로서 가풍을 잘 이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는 충신이며 학식과 덕망을 갖춘 청빈한 학자로서 후대 사람들이 천령(함양)삼걸이라 불렀다. 특히 구졸선생은 스스로 아홉가지나 옹졸한 사람이라 채찍질 하는 겸손함을 보였으며, 항상 자신의 학문이 모자란다는 생각으로 평생을 공부하려는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삼고자 이조판서와 대제학을 지낸 이덕수가 비문을 지어 본 신도비를 1858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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