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평택_서천사석조여래좌상

평택 서천사석조여래좌상

평택 서천사석조여래좌상
종목 문화유산자료 (2007년 09월 03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조각
시대
소유 서***
관리 서***
소재지 경기도 평택시

소개

석조여래좌상은 대웅전 내 수미단 위에 본존 우측에 봉안되어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머리에 나발이 있고, 이마 위에 타원형의 중앙계주가 그려져 있다. 계란형의 얼굴에 지긋하게 감은 눈, 이마 중앙에 커다란 백호, 삼각형의 오뚝한 코, 붉은 입을 표현하였다. 목에 삼도와 어깨까지 늘어진 귀가 부자연스럽다. 법의는 대의 안쪽에 편삼을 걸친 변형우견편단으로, 왼쪽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완만하게 대의 자락이 늘어져 있고, 오른쪽 어깨에서 완만하게 내려온 대의자락과 편삼이 복부에서 겹쳐있다. 하반신을 덮은 대의자락은 앞치마를 입은 듯이 반원형을 그리고, 양 발바닥이 모두 드러나 있다. 불상의 후면은 앞에서 넘어온 대의자락이 생략되어 평평하게 처리되었다. 수인(手印)은 양손을 결가부좌한 다리 위에 가지런히 놓은 선정인(禪定印)을 취하고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서천사가 중창된 이후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제작된 석조불상은 명문이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하지 않다. 조선말기에 제작된 석불은 1872년 서울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서울특별시 유형), 1897년 경기도 성남 망경암 마애불좌상(유형), 1928년 강화도 보문사 마애관음보살좌상(인천광역시 유형) 등이 있지만, 모두 왕실이나 지배층에 의하여 제작되었다. 따라서 경기도에 있는 많은 석불들을 일부 연구자가 나말여초(羅末麗初)나 고려시대에 제작되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기록이나 명문은 현재 조사되지 않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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