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파주교하물푸레나무

파주교하물푸레나무

파주교하물푸레나무
종목 시도기념물 (2002년 09월 16일 지정)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시대
소유 파주시
관리 파주시
소재지 경기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 산122-4외

소개

나이가 150년 이상 된 노거수(老巨樹)로 높이가 약11m, 둘레 2.73m이다. 물푸레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 이름인 수정목(水精木), 수청목(水靑木)도 같은 의미이다. 가지의 껍질을 벗겨 물을 받아 담그면, 물색이 가을 하늘처럼 푸른게 변한다. 물푸레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 산속의 크고 작은 계곡 어느 곳에서나 아름드리로 자라며, 가을에 노란 단풍이 든다. 나무의 재질이 단단하고 질겨 도리깨와 같은 농기구의 재료나 소의 코뚜레를 만들기도 했으며, 산간지방에서는 눈 속에 빠지지 않는 덧신으로 설피를 만드는 재료였다. 예부터 신장(訊杖)이라 하여 죄인을 심문할 때 쓰는 몽둥이는 대부분 물푸레나무로 만들었다. 이 나무를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염료로 사용하면 푸르스름한 잿빛 물이 드는데 승려의 옷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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