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통영_홍도_괭이갈매기_번식지
통영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소개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전 해안과 섬 지방에서 서식하는 텃새로 일본, 연해주 남부, 사할린 남부, 쿠릴열도 남부, 중국연안 등지에서 번식한다. 암컷과 수컷이 똑같이 생겼으며, 몸길이는 약 43㎝이다. 풀밭이나 작은 나무, 그리고 덤불들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서 둥지를 틀며 둥지는 마른 풀로 만든다. 먹이는 주로 어류, 양서류, 연체동물, 곤충류 등이다. 물고기떼가 있는 곳에 잘 모이기 때문에 어장을 찾는데 도움을 주어 옛날부터 어부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도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50.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는 섬으로 주위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백나무가 곳곳에 있고, 대부분 풀과 같은 연한 식물로 덮여 있다. 괭이갈매기는 암초 또는 나무나 풀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 둥지를 만들지만 번식이 끝나면 이 섬을 떠나 남해안의 항구나 해안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괭이갈매기가 번식할 수 있는 천연적 생활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번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통영 홍도는 괭이갈매기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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