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태안승언리상여
태안승언리상여
소개
승언리 상여는 승언리 마을에 전해지는 길이 2.2m, 폭 1m, 높이 1.5m의 조선 시대 후기 상여로 가마와 유사한 형태이다.
청룡과 황룡의 얼굴을 조각한 용수판과 봉황의 머리를 표현한 봉두, 용의 머리를 조각한 용두 등의 목조각품은 채색이 화려하며, 특히 용마루 위 해태를 탄 저승사자상은 조각이 정교하여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승언리 상여는 조선 시대 제26대왕 고종의 아들 완화군 이선(1868~1880)의 국장을 치르는데 사용하였다는 이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고 안면도로 낙향한 김병년(1855~1927)의 장례에 사용한 것은 분명하다. 이때부터 승언리 마을에서 상여를 보관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상여는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이 되면서 군에서 건립한 보호각에서 보관하였으나, 최근 보존 상의 문제로 인해 보존처리 후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수장고 임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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