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칠곡_도덕암_나한전내_제상
칠곡 도덕암 나한전내 제상
소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말사인 도덕암은 신라 눌지 18년(435)에 창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사찰로서, 인조 10년(1632)에 훈장선사(訓將禪師)가 나한전 내 16구 나한상 및 사자입상 2구가 각각 배치되어 봉안하고 있으며, 나한전 안에 불단이 있고 그 위에 본존은 결가부좌하고 있으나, 좌우의 보살상은 모두 두 손을 무릎 위에 놓은 형사이며 의상인 점이 특이하다.
우협시보살은 제화가라보살이며, 좌시보살은 미륵보살로 전해지고 있다. 삼존불은 모두 두발을 제외한 전신이 도금되어 있다. 나한전 내 석가삼존불을 중심으로 좌 · 우측에 나한좌상 8구 및 사자입상은 직부사자이며, 향좌 입상은 감재사자로 알려져 있다. 나한 및 입상은 모두 전신에 백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눈, 눈썹, 입, 수염은 청색, 녹색 등으로 그려져 있고, 들고 있는 지물 및 안고 있는 봉황, 막대기, 호랑이, 수박이 든 소반, 책 등이 다양하며, 이에 따른 표현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사적기(寺蹟記)에 보면 인조 10년(1632)에 훈장선사가 나한전을 건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나한전 내 제상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선명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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