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충현서원지
충현서원지
소개
이원익을 비롯하여 강감찬·서견의 뜻을 기리며 제사 지내던 곳이다.
이원익(1547∼1634)은 선조 2년(1569)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이후 다섯 차례 영의정을 지냈으나 일생을 청백리로 꼽힐만큼 검소하게 살았다. 이곳은 원래 이원익이 고려의 강감찬과 서견을 모실 사당을 세우려 했던 곳이다.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효종 9년(1658) 후학들이 사당을 지어 이원익을 같이 모시고 삼현사라 하였다. 이후 충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숙종 2년(1676) 나라에서 ‘충현서원’이라는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현재 서원은 없어지고 그 터만 남았는데 이는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페령으로 철거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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