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창주서원
창주서원
소개
옥계 노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노진(1518∼1578)은 조선 명종 1년(1546)에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충청도관찰사, 전주부사 등 여러 자리를 거쳤다. 그는 기대승·노수신·김인후 등의 학자들과 교류도 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정려도 세웠다.
창주서원은 선조 12년(1579)에 남원시 금지면에 고룡서원으로 지었으나 선조 33년(1600) 나라에서 ‘창주’라는 현판을 내려 창주서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으나, 1959년 지금 있는 자리에 복원하였다.
현재 서원에는 사당인 명덕사와 내삼문, 강당, 고직사 등의 건물이 있다. 명덕사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안에는 노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음력 3월 20일에 제사를 지낸다. 강당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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