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하씨_묘_출토유물
진주하씨 묘 출토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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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국가민속문화유산 (1993년 07월 24일 지정) |
| 분류 | 유물 / 생활공예 |
| 시대 | 17세기 중반 |
| 소유 | 국립대구박물관 |
| 관리 | 국립대구박물관 |
| 소재지 | 대구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 (황금동) |
소개
1989년 현풍곽씨(郭氏)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조모인 진주하씨(河氏)의 묘를 이장하다가 발견한 유물들이다. 묘 주인 하씨는 임진왜란때 의병장으로 유명한 곽재우의 종질(사촌형제의 아들) 곽주의 둘째 부인으로 족보에는 그녀의 생사(生死)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출토된 편지의 내용으로 보아 1646년경인 조선 인조때의 여인임을 알 수 있다.
출토된 유물에는 부녀자가 나들이할 때 머리에 써서 몸을 가리던 장옷을 비롯하여 지금의 두루마기와 비슷한 창의, 저고리 등 의복류와 이불, 베개, 돗자리 등 침구류, 머리빗는 도구를 담아두던 빗첩 등 81점이 있고 또한 그의 남편인 곽주와 그의 시어머니 등이 쓴 편지와 금전출납을 기록한 것 등 서간문 168점이 있다.
진주하씨 묘 출토유물은 17세기초의 복식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부녀자의 주변 생활을 한글로 쓴 서간문을 통해 당시 경기도 현풍지방의 풍속이나 민속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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