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검암리운수당하윤묘석상
진주검암리운수당하윤묘석상
소개
하윤(1452~1500). 자는 수부(睟夫), 호는 운수당(雲水堂)으로, 1414년 생원에 입격하여 산음(山陰) 현감을 역임한 하순(河淳)의 손자며, 거제(巨濟) 현령을 역임한 하계지(河繼支)의 아들이다.
묘역은 2단의 축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단은 길이 11.9m 높이 0.6m이고 상단은 길이 960m 높이 0.5m이다. 하단의 좌우에는 석상이 각 1기씩 서 있고, 상단의 우측에는 비 1기가 있다. 묘는 직경 7~8m 최대높이 3m 가량의 원분으로, 봉분은 돌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원형의 봉토이다. 축대는 대체로 치석(治石)한 면석을 이용하여 쌓았다.
비는 전체 높이 2.5m 비신 높이 1.6m 비면의 폭은 0.8×0.3m이다. 사암제이며 풍화 정도가 심한 편이다.
석상은 높이 2.3m의 거상으로, 분묘의 크기에 비해 규모가 크고 얼굴이 매우 커서 불균형 하지만 위압감을 준다. 좌우 석상의 형태가 거의 동일한데, 소매 등 옷주름의 표현이 매우 강하다. 전체적으로 강직한 인상이며 손에는 철퇴와 같은 기물을 비스듬히 쥐고 있어 문인이 아닌 무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머리의 모자 역시 독특한 형태로, 제주도 돌하르방과 매우 유사한 형상이다.
대한민국/국가유산/진주검암리운수당하윤묘석상.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