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제주_봉개동_왕벚나무_자생지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종목 천연기념물 (1964년 01월 31일 지정)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분포학
시대
소유 산림청
관리 제주특별자치도
소재지 제주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소개

제주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2018년 국립수목원과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 연구팀 연구결과, 제주왕벚나무는 올벚나무를 모계로 하고 산벚나무를 부계로 한 자연교잡종으로 밝혀졌으며, 제주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왕벚나무는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우리나라인 것이 밝혀지면서 우리나라 곳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만, 현재 심어진 대부분의 가로수는 일본에서 재배하는 왕벚나무로 밝혀져 제주왕벚나무로 변경하는 작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봉개동 제주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에서 동부산업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로 60m쯤 떨어져 두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서쪽 제주왕벚나무에서 남서쪽으로 60m 거리의 계곡부에 한그루가 더 자라고 있어 모두 세 그루의 제주왕벚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현재 동·서로 위치하고 있는 두 그루의 제주 왕벚나무는 돌을 쌓아 작은 석축을 만들어 보호하고 있다.

제주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식물지리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제주 봉개동 제주왕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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