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정발장군묘
정발장군묘
소개
조선 중기의 무신 백운(白雲) 정발(鄭撥, 1553∼1592) 장군의 묘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부산에 침입한 왜군을 맞아 용감히 싸웠으나 성이 함락되고 장군도 전사하였다. 묘역은 부인 풍천 임씨(豐川任氏)와 합장한 원형 단분(單墳 ; 하나의 봉분)의 형태이다. 묘역은 근래에 새로 정비한 것이며, 석물도 옛 것이 없고 모두 새로 조성한 것이다. 이는 전쟁으로 인하여 시신을 찾지 못하여 의관장례(衣冠葬禮)를 치렀기 때문인데, 부자연스럽지는 않다. 봉분 정면 오른쪽에는 1982년에 새로 제작한 묘표를 설립하였다. 한편, 묘역 입구에는 정발 장군이 타고 다니던 말의 무덤과 비석이 남아 있다.
‘정발 장군 묘’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장군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가치 있는 국가유산이고, 후손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대한민국/국가유산/정발장군묘.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