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전주_삼경사_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전주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소개
이 불상은 발원기가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 수 없지만 1708년에 法宗이 조성한 삼경사 소장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및 1711년 신흥사 목조여래좌상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조성연대는 1710년을 전후한 시기로 판단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1708년 작)의 조성기 등을 참고할 때 김제 금산사에서 이안된 것으로 추정된다.
살짝 고개를 숙인 자세와 좁고 긴 얼굴, 오른쪽 어깨에서 가슴으로 흘러내린 긴 타원형의 옷자락, 왼쪽 팔굽 부분의 측면에 표현된 오메가형 옷주름, 두 다리 사이에 넓게 퍼진 옷주름, 왼쪽 무릎 위의 잎사귀 모양의 주름, 측면을 두텁게 하여 안정감 있고 중량감 있는 신체 등은 17세기 불상조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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