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장흥_백수장_별묘
장흥 백수장 별묘
소개
정해군 별묘(貞海君 別廟)는 정해군 백수장(白壽長, 1469~1543)의 별묘(別廟, 不遷位 사당)로서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이다. 백수장의 9세손 성암(省菴) 백서휘(白瑞輝, 1672-1727)가 정해군을 추모하기 위해 별묘를 세웠다고 하는데 정확한 건립 유사는 알 수 없다. 진수재 소장 동지계(冬至契) 문서에 “계사년(癸巳年, 1833년) 별묘조성유사(別廟成造有司)”가 있는 것으로 보아, 1834년 경에 처음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백수장은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정국공신(靖國功臣) 3등에 책훈되어 공신녹훈교서(1507년)와 사패교지(1507년/1508년)를 받은 역사인물이다.『경국대전』봉사조에 따라 불천위가 된다.『경국대전』에는 “처음으로 공신이 된 사람은 별도로 1개의 감실을 만들어 영원히 모신다.”는 기록이 있다. 불천위란 국가에 공로가 있어 4대가 지나도 대대로 제사를 지내는 신위를 말하며 사당 건물은 별묘 또는 부조묘(不祧廟)로 부른다.
정해군 별묘는 조선후기 건립 이후 현재까지 예전 방식대로 제향을 해 오고 있으며 동지계(冬至契)·모의계(慕義契)·서계(書契) 등의 계(契), 설과 추석의 차례(茶禮), 동지제(冬至祭) 관련 문서와 홀기 등 희귀 자료들을 보존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유산/장흥_백수장_별묘.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