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장흥_대원사_소장_불교전적
장흥 대원사 소장 불교전적
소개
『십현담』은 15세기 후반 조동종(曹洞宗) 사상을 담은 중요한 저작으로, 김시습이『십현담』을 주석한『십현담요해』를 저술했다는 사실은 조선 초기에 조동종의 가풍이 우리나라에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김시습이 1475년에 쓴 서문이 수록된 『십현담요해』의 판본은 백련암,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등 단 3곳에만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동일 판본이 전라남도 장흥군에 소재한 대원사에 소장하고 있음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초간본은 1475년 간행으로 추정되는데 국내에 총 4곳의 소장처가 알려져 있는데, 장흥 대원사, 합천 해인사 백련암, 연세대 중앙도서관, 단국대 도서관이다. 다만 소장처별로 조주삼문, 선종유심결, 조동오위군신도서요해 등이 다양하게 합본되어 있다. 해인사 백련암 소장본은 십현담요해, 조주삼문, 조동오위군신도서요해가 합본되어 있다. 연세대 중앙도서관 소장본은 십현담요해, 조주삼문, 선종유심결이 합본되어 있다. 단국대소장본은 십현담요해만 제책되어 있다. 대원사 소장본은 십현담요해, 조주삼문이 합본되어 있는데, 조주삼문 권말의 마지막 1장이 낙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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