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장흥삼산리후박나무
장흥삼산리후박나무
소개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진다.
삼산리 후박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1m, 둘레는 남쪽의 나무 2.8m, 북쪽의 두 나무는 3m와 2.7m이다. 원래는 1580년경 경주 이씨 조상이 이곳에 와 살면서 마을 입구에 동, 서, 남, 북으로 4그루를 심었는데 남쪽의 1그루를 제외한 3그루는 죽어 없어졌다. 살아남은 한 그루가 현재 세 그루가 되었다.
삼산리 후박나무는 마을의 상징수로서 오랫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살아왔으며 주로 해안지방에서 자라는 나무가 육지에서 노거수로 자라는 것이 흔치않아 그 가치를 인정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유산/장흥삼산리후박나무.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