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장안사_명부전_삼번상
장안사 명부전 삼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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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시도민속문화유산 (2015년 06월 17일 지정) |
| 분류 |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 기타 |
| 시대 | 1748년 |
| 소유 | 대한불교조계종장안사 |
| 관리 | 대한불교조계종범어사(성보박물관) |
| 소재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로 482 (장안읍, 장안사) |
소개
○ 장안사 명부전 불단 앞쪽에 놓인 이 경상(經床)은 예불이나 불교의식을 할 때 경 전 또는 목탁과 요령 등을 놓아두는 불교 목공예품이다. 소나무로 제작된 이 경 상은 두루마리 형태의 개판(蓋板)이 있는 가로로 긴 천판(天板)과 박쥐 형태의 풍 혈(風穴)이 있는 운각(雲刻), 호족형(虎足形) 다리 및 족대(足臺)로 구성되어 있다.
○ 천판 하부 바닥에 묵서(墨書)되어 있는 명문에서는 ‘長安寺 三幡床’이라는 명칭과 함께 건륭(乾隆) 11년 무진(戊辰) 7월에 조성되었다고 쓰여 있다. 또한 당시의 사 중질(寺中秩)을 먼저 쓴 후 이성귀, 김일금(李成貴, 金一金)이 명부전 삼번상을 만 든 목수임을 밝히고 있다. 다만 건륭 11년은 병인년(丙寅年)이므로 2년 후인 1748년 무진년에 이 경상이 제작된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1760년에 제작된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유산 ‘장안사 연(輦)’에 묵서되어 있는 서체와도 유사성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장안사 명부전 삼번상은 경상의 이름과 조성의 절대연대 및 제작자를 알 수 있는 보기 드문 불교 목공예품이다. 특히 18세기에 제작된 경상의 조각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으로 부산광역시지정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관리·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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