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의성_대곡사_적조암_구포루
의성 대곡사 적조암 구포루
소개
대곡사 적조암 구포루는 19세기 중반에 건립된 것이나 그 유래는 17세기까지 소급되고 18세기에도 중창 기록이 있다. 대곡사의 진영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곡사는 9암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적조암만 남아 있다.
구포루는 인법당으로 1847년 창건하였는데 누마루를 가진 매우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다. 법당이 방으로 개조되고 방 뒤편에 벽장을 신설하는 등 일부 부분에서 변형이 있다. 정면4칸, 측면4칸 규모의 ‘ㄱ’자형 건물로 평면은 경사진 대지를 이용하여 뒤쪽은 온돌방을 설치하고 전면으로는 정면2칸, 측면2칸 규모의 마루를 돌출시켰는데, 마루 하부에는 하층주를 세워 상부의 마루는 누마루를 이루게 하였고, 누마루 주위에는 계자각을 세운 헌함을 둘렀으며, 처마의 주위에는 활주를 세우고, 가구는 오량가의 이익공으로 창방과 장혀사이 초각한 사자모양의 화반을 설치하였으며 내부에 다락방을 설치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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