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옥소권섭영정
옥소권섭영정
소개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옥소 권섭(1671∼1759) 선생의 초상화이다.
권섭은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향촌에서 학문연구에 힘쓴 인물로, 시와 그림에 열중하였으며, 훗날 통덕낭·가선대부 등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비단에 채색하여 그린 이 초상화는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가슴위 까지만 그려 놓은 흉상이다. 조선 경종 4년(1724) 도화서 화원이었던 이치가 그렸으며, 그림을 보고 선생이 직접 글을 짓고, 동생 권영이 글씨를 써 놓았다.
전체적으로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 음영이 분명하지만, 1992년 경 일부분을 고쳐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 영정을 보관하는 영각은 1985년에 건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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