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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오산금암리지석묘군

오산금암리지석묘군

오산금암리지석묘군
종목 시도기념물 (1988년 12월 02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지석묘
시대
소유 오산시, 개인, 9
관리
소재지 경기 오산시 금암동 산53번지

소개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덮개돌[上石]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 묘역시설(墓域施設), 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과 시기에 따라 그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무덤방이 지상에 위치한 탁자식(卓子式)과 지하에 위치한 기반식(碁盤式) 또는 바둑판식으로 분류하고 있다.

‘금암리 지석묘군’은 여계산(해발 158m)과 석산(해발 135m) 사이에 형성된 곡간 평지상에 위치한다. 3개 지점에 11기의 지석묘가 분포하는데, 이 가운데 9기의 지석묘가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 분포하는 지석묘들은 대개 덮개돌만이 지상에 노출된 양상이다. 하지만 2호 지석묘의 덮개돌 윗면에 홈구멍[性穴]이 파여 있고, 2호와 8호 지석묘에는 채석한 흔적이 남아 있다. 지석묘의 덮개돌은 화강암질 계통의 석재를 사용하였는데, 대부분 땅에 묻혀있어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다만 전체적인 잔존 상태로 보아 개석식 지석묘일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발굴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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