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오극성고택
오극성고택
소개
이 가옥은 선무원종공신 3등으로 책록된 문월당問月堂 오극성吳克成이 낙향하여 건립한 가옥이다. 오극성은 함양인으로 자는 성보誠甫이고 호는 문월당問月堂인데, 34세가 되던 1592년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왜적을 섬멸하기 위해 벽에 보왜구報倭寇라 써 두고 본격적으로 병법과 무예를 익힌 후 1594년에 병과에 급제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많은 전공을 세워 국란 극복에 기여하였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선무원종공신 3등에 책록되었다. 고택은 정면 7칸, 측면 4칸 규모의 口자형 건물이다. 평면은 중문칸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사랑방 2칸과 사랑마루로 이루어진 사랑공간을, 우측에는 온돌방 1칸과 부엌, 고방을 두었는데, 좌측의 사랑마루와 우측의 고방은 좌·우로 1 칸씩 돌출되어 양날개집의 평면을 이루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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