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오강표의묘
오강표의묘
소개
한말의 우국지사 무이재(無貳齋) 오강표(1843∼1910)의 묘소이다.
불법적인 을사조약의 체결 소식을 듣고 관찰사 이도재를 통하여 오적(五賊)의 죄상을 상소하려 했으나 이도재가 거절하여 실패하였다. 이에 충남 공주 명륜당에 가서 대성통곡한 다음 아편을 먹고 순절하려 하였으나 교임 한정명의 구원으로 살아났다. 1910년 명강산에서 경술국치의 비보를 듣고 조상과 스승의 묘를 찾아 통곡한 뒤, 10월 공주 명륜당 강학루에서 목을 매어 자결하였다.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갈운리 마을 입구에 순절비가 있으며 묘소는 북쪽 야산 중턱에 있다. 1961년에 세운 순절비는 최운교가 글을 짓고 조병호가 글씨를 쓴 것으로 그의 우국충정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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