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예천승본동석불입상
예천승본동석불입상
소개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의 산 속에 서 있는 높이 160cm의 석불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뚜렷하고, 코와 귀에 약간의 손상이 있지만 온화한 인상이다. 양 어깨에 걸친 옷은 배 앞에서 가지런한 옷주름을 나타낸다. 두 손은 가슴에 모아 약그릇을 들고 있어서 이 불상이 중생의 질병을 구제한다는 약사여래를 형상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불상이 서 있는 대좌(臺座)는 아랫부분이 땅에 묻혀 있고 윗부분만 남아 있는데, 둥근 형태의 돌에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의 양식상 신라말 또는 고려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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