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영주청구리입석
영주청구리입석
소개
놋점(옛날 유기그릇을 만드는 곳)마을 입구에 서 있는 입석이다. 입석은 길쭉한 자연석이나 그 일부에 조각을 하여 세워두는 민간신앙의 대상물로, 원시신앙에서 이루어진 정령숭배의 한 형태이다.
전혀 조각되지 않은 자연석 2기를 나란히 세웠는데, 오른쪽 입석 밑으로 고인돌 1기가 놓여 있다. 1970년 대까지는 입석 뒤쪽에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당집이 있었다 하는데, 이는 원시신앙과 민속신앙이 결합된 형태임을 보여준다.
선사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이 입석은 아이낳기를 원하는 기도의 대상과 풍요를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이 되어왔다. 대부분 단독으로 세우는 것에 비해 나란히 두 개가 자리하고 있어 그 모습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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