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영양사정
영양사정
소개
일제강점기 때 영양지역에서 막대한 부(富)를 축적하여 자선사업을 크게 베풀었던 대은(大隱) 권영성(權永成, 1881-1959)이 1934년(甲戌年 9월 초파일)에 건립한 정자이다.
권영성은 영양향교, 김천중학교, 대구의학전문학교, 영양초.중.고등학교, 화천초등학교, 대구농림학교 등에 각종 육영사업을 베풀었으며, 수재와 극빈 구제를 위해서는 양곡을 기부하였으므로, 그를 기리는 공덕비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전통적인 누정형태인데, 정자로 오르내리는 계단이나 담장 등에는 붉은 벽돌, 인조석 씻어내기, 타일 등 근대적인 재료와 수법을 사용하였으므로 전통양식에 근대적인 요소가 첨가된 매우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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