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영광_송촌사_유허비와_고문서
영광 송촌사 유허비와 고문서
소개
영광 송촌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에서 전사한 모재공 김사모(慕齋公 金嗣牟)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전사한 그의 세 아들 김억명(金億命), 김억룡(金億龍), 김억호(金億虎)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왜란 당시 순국하신 충적을 추모해 조선 철종조(1757년)때 사우를 창건하여 제향(祭享)해 오던 중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毁撤)되었다가, 향중유림들의 발의에 의해 복건되었다.
송촌사 유허비는 이들 부자의 충절을 기리는 비로, 순종 무신년(1908년) 호남 의병장 송사 기우만(松沙 寄宇萬)이 직접 비문을 쓰고 세우는 등 그 역사적·학술적 의의가 크다.
송촌사 소장 고문서는 모두 50점으로 18~19세기에 작성되었다. 그 내용은 교지(敎旨), 소지(所志), 호적단자(戶籍單子) 등으로, 송촌사 배향인물의 후손들이 향촌에서 누대로 가계를 계승하여 정착해온 내력을 알 수 있는 기록유산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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