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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연주세영첩

연주세영첩

연주세영첩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19년 04월 22일 지정)
분류
시대
소유 송***
관리 송***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소개

『연주세영첩』은 조선 숙종 때의 문신 남용익(南龍翼, 1628~1692)이 당대의 문신이자 학자들이 지은 친필시를 모아서 만든 첩이다. 먼저 ‘연주세영첩’에서 ‘연(漣)’은 경기도 ‘연천(漣川)’을, ‘주(朱)’는 ‘무주(茂朱)’를 가리킨다. “대를 이어 연천과 무주의 현감으로 벼슬한 영예를 기념하기 위한 시첩”이라는 뜻이다. 남용익의 증조부인 남복시(南復始)가 1602년 연천현감을 지냈고,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1662년에는 부친인 남득붕(南得朋)이 연천현감으로 재임 중인 것을 기념하여 당시의 문인들과 주고받은 축하시, 송별시 등을 엮어서 시첩(詩帖)으로 만든 것이다. 첩의 마지막에는 한 집안에서 같은 지역의 수령을 60년 만에 다시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는 송시열(宋時烈)의 친필 서문이 있다. 조선후기의 인물들의 친필시는 문학과 서예적 가치 이외에 그들의 교유관계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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