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연등사_석조지장보살좌상
연등사 석조지장보살좌상
소개
연등사 지장보살 좌상은 폭 495mm, 높이 223mm크기의 좌대 위에 총 높이 588mm 어깨 폭 315mm 무릎 폭 420mm 크기의 독존으로 제작되었다. 불상의 조성 재질은 경주 일원에서 나오는 불석으로 추정되는 재료이며 좌대는 목조이다.
불상의 제작자 관련하여 불상의 아래 바닥 부분에 ‘比丘玩虎造成’ 라는 새김이 있고 긍래 별도로 ‘應化二九五六庚午秋“라는 먹으로 쓴 글씨가 있어 1930년 가을 완호낙현(玩虎洛現, 1869~1933)스님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단아한 자세를 취한 좌불로 수인(手印)은 오른손은 무릎위에 가지런히 높은 모습으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변형으로 보이고, 왼손은 손바닥 위에 놓은 보주를 집게와 새끼손가락은 안쪽으로 모으듯 약간 구부린 형태로 엄지와 중지, 약지손가락으로 움켜 쥔듯한 모습이다.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 2중 착의법으로 하였으며 옷주름 유려하게 표혀나고 있다. 가슴을 가린 승각기(僧脚崎)는 상단을 수평으로 처리하고 끈으로 묶은 듯한 표현과 아랫부분을 U자형을 넓게 펼친 듯 표현하고 있다. 머리부분은 일반적인 불상에서 나타나는 나발(螺髮)과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로 표현하지 않고 일반 승려상과 같이 민머리로 하여 녹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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