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도구

사이트 도구


대한민국:국가유산:여수_흥국사_동종

여수 흥국사 동종

여수 흥국사 동종
종목 보물 (2008년 03월 12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 의식법구
시대 1665년
소유 흥국사
관리 흥국사
소재지 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17번지 흥국사

소개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김애립(金愛立)이 순천 동리산의 대흥사 종으로 1665년에 주성한 종이다. 높이 121㎝의 크기로서 당시로서는 대종에 해당한다. 종의 외형은 상부가 좁고 아래로 가면서 약간씩 벌어져 마치 포탄과 같은 모습을 하였다. 간단하면서도 힘이 있는 쌍룡(雙龍)을 종 고리로 삼고 천판에는 큼직한 연화문대를 돌렸다. 천판과 만나는 종의 어깨부분에는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 둘러져 있으며, 몸체에는 연곽대와 보살상 및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패(殿牌)가 마련되어 있다. 종신에 새겨진 문양은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화려하며 잘 정돈된 느낌을 보여준다.

이 종은 사인비구와 버금가는 기술적 역량을 지녔던 김애립 범종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인 동시에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대한민국/국가유산/여수_흥국사_동종.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