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양산_황산언_석조_수문_준공기_각석

양산 황산언 석조 수문 준공기 각석

양산 황산언 석조 수문 준공기 각석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18년 10월 25일 지정)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석각류
시대
소유 양산시
관리 양산시
소재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321

소개

양산 황산언 석조 수문 준공기 각석은 양반 관료에 의해서 세워진 것도 아니고 양반 관료를 위해서 세운 것도 아니며, 오직 황산언(黃山堰)의 개축(改築)과 석조(石造) 수문(水門)을 만든 일에 대해여 그 기록을 남김으로써, 황산도(黃山道) 소속 아전들이 이 일에 얼마나 열성을 기울였던가 하는 점을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새겨둔 각석으로 파악된다. 아마도 황산역에 소속된 마위답을 제대로 경작하기 위하여 낙동강 물 관리가 더욱 절실했기 때문에 이러한 열정이 이 각석으로 남아 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각석은 높이 2m 폭 2m 정도의 대체로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자연석이며, 전혀 다듬지 않고 바로 글씨를 새긴 형태며, 글 내용의 배열도 세련되지 못하였고, 글씨의 크기도 크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게 들쭉날쭉한 편이다. 이 각석에는 찰방은 이름자도 분명히 밝히지 않은 반면, 관련자인 아전 이름은 23명이나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각석은 찰방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아전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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