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안성죽림리삼층석탑

안성죽림리삼층석탑

안성죽림리삼층석탑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02년 04월 08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시대
소유 대***
관리 대***
소재지 경기도 안성시 칠장로 399-18(죽산면, 칠장사) 대웅전 앞

소개

원래 죽산면 지역 폐사지에 방치되어 있던 몇 개의 부재를 모아서 복원한 것을 2005년 11월 칠장사 대웅전 앞으로 옮겨 세운 것이다.

전체 높이 363cm로 기단부는 단층이고 지대석은 상면에 호각형(弧角形)의 2단 괴임을 마련하였다. 탑신부는 3층을 이루고 있는데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은 돌)은 다른 석탑의 부재를 사용하였다. 1층 탑신석은 2매의 석재로 결구했는데, 문비(門扉)가 있는 부재는 가까운 밭에서 출토된 것을 옮겨온 것이고 다른 부재는 새롭게 보강한 것이다. 문비는 감실형태로 세로로 선을 그어 문을 표현하고 좌우에 원형 고리를 조각했다. 옥개석은 일부가 파손되기는 하였지만 1층부터 3층까지 같은 치석 수법을 보이면서 체감되고 있으며, 비례가 잘 어울려 같은 석탑에 활용되었던 부재였음을 알 수 있다. 옥개석 층급은 모두 4단으로 동일 높이로 각지게 치석하였다. 낙수면은 완만하게 경사져 내려오면서 가운데를 오목하게 하여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도록 하였다. 기단과 옥개석 낙수면 표현, 탑신부 체감 등을 통해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을 계승하여 고려 초기에 건립된 석탑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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