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안산읍성및관아지

안산읍성및관아지

안산읍성및관아지
종목 시도기념물 (1991년 10월 19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지
시대
소유 안산시
관리 안산시
소재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소개

고려시대 후기에서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된 읍성과 관아지이다.

전형적인 평산성(평지성과 산성의 쌓는 법을 아울러 벌판과 산을 이어 쌓은 성)으로 주변은 수암봉에서 서쪽으로 내려 온 소금절골과 작은골 사이의 능선이 읍성을 감싸며 남쪽에 관아지가 위치하였다. 안산관아는 처음에 목내동 일대에 있다가 세종 23년(1441)에 수암동으로 옮겨졌고 현종 10년(1669)에 당시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약 50m 떨어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당시 해안으로 침입하던 왜구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평시에는 행정적 기능을 담당하였다.

성의 형태는 모서리가 둥근 장방형을 띤다. 주요 방어 지역으로 여겨지는 서쪽과 북쪽은 자연 지형으로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성벽은 자연 능선에 덧붙여서 한쪽 면만 고른 편축식 석성으로 쌓았다. 유물은 기와류와 자기류가 주로 출토되었는데 특히, ‘康熙年…(강희년)’, ‘…正…酉…’명이 음각된 명문기와로 보아 강희년(1662~1772)명 기와와 동일한 시기인 17~18세기로 볼 수 있다. 정문인 평근루(平近樓)와 객사·동헌 등의 행정시설, 옥사와 창고가 있었으나 모두 파괴되어 주춧돌과 장대석, 기와편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관아지는 일제강점기에 수암면사무소로 이용되다가 터만 남아있으며, 객사건물은 2010년에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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