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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십장생도

십장생도

십장생도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01년 12월 31일 지정)
분류 유물 / 일반회화 / 영모화조화 / 영모화
시대 조선 후기(19세기)
소유 서울특별시
관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소개

십장생을 주제로 그린 민화로 장생도(長生圖)라고 불리기도 한다. 십장생도는 정초에 왕이 중신들에게 새해 선물로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상류계층에서 새해를 맞아 문에 붙이는 세화(歲畵)와 오래 살기를 비는 축수용 그림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십장생도는 상상의 선계(仙界)를 형상화한 것으로서 산, 바위 등의 묘사에 화원풍의 청록산수법을 많이 사용하는 등 색채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그림은 대각선 구도를 취하여 오른쪽에는 육상의 장생물을, 왼쪽에는 수중의 장생물을 그렸다. 녹색을 주조로 하고 코발트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산을 표현하였고, 고동색의 땅을 배경으로 붉은 줄기의 소나무가 화면을 분할하도록 하면서 그 사이사이에 갖가지 장생물이 배치되도록 하였다.

이 십장생도 병풍은 19세기 조선 말기 궁중에서 제작된 10폭 병풍으로서 소장 경위가 확실하고, 구도·화법·채색·보관상태 등이 매우 좋아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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