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신흥사대웅전
신흥사대웅전
소개
신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 말사로 일설에는 529년(백제 성왕 7)에 진감국사 혜소(慧昭, 774∼850) 스님이 창건하여 신흥사는 포교를 위해서, 죽림암은 수행을 위해서 지었다고 전해 온다.
1730년 필사본 <운수지(雲水誌)>에 따르면, 신흥사는 ‘사자산(獅子山) 아래에 있으며, 신라 진감국사가 점지한 땅에 1595년(만력 을미년)에 최초 창건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고, 신흥사 대웅전 상량문과 석가여래좌상 좌대에 적힌 글씨에 의하면 1712년(숙종 38)에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1730년 당시 신흥사에는 법당(法堂), 시왕전(十王殿), 나한전(羅漢殿), 정문, 존선당, 숭당, 동상실 두월당, 적조암(寂照庵), 원적암 등이 있었다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흥사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지붕은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기단은 자연석 기단이며 기둥은 가운데만 굵은 배흘림 기둥으로 모서리 기둥은 다른 기둥에 비해 매우 크다. 기둥의 높이가 평면 규모에 비해 낮아서 상대적으로 지붕이 커보인다. 가운데 칸은 4짝 미닫이로 빗살문이며, 양쪽 칸은 3짝 미닫이 빗살문으로 되어 있다.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 백제양식인 주간포를 둔 다포계 양식이다. 가운데 칸은 2개의 공포가 있고 양쪽 칸은 1개의 공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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