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송정
송정
소개
송정은 표은 김시온(1598∼1669)을 추모하기 위해 적암 김태중이 앞장서서 숙종 5년(1679)에 지은 정자이다. 1949년 화재로 일부 불타버린 것을 고쳐 지었고, 1988년 임하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다시 옮겨 지었다.
표은 김시온은 병자호란(1636)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고, 병자호란 뒤에는 벼슬길을 포기하고 와룡산에 와룡초당을 지어 40여 년동안 절의를 지키며 제자를 가르치는데 전념하였다.
건물은 一자형으로 앞면 4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안쪽에는 ‘와룡초당(臥龍草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글씨는 명필로 알려진 동원 김희수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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