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세병관
세병관
소개
세병관은 임진왜란이 끝난 뒤 조선 선조 36년(1603)에 충무공 이순신(1545∼1598)장군의 공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그 후 한산도의 본영을 이곳으로 옮겨 3도 수군통제영의 건물로 사용하여 왔다.
앞면 9칸·옆면 6칸 크기의 건물로 규모가 매우 웅장하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목조건물 가운데 서울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평면 면적이 가장 큰 건물 중 하나이다. 4면을 모두 개방하였고 안쪽 역시 막힌 벽 한 곳도 없이 기둥만 가지런히 배열해 놓았다. 바닥에는 마루를 깔고 중앙 뒷면에 한 단 높은 단을 만들었다.
원래는 앞뒤에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이 건물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1973년 보수와 동시에 주위 경내를 대대적으로 정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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