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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가유산:성남_법륜사_명_신중도_및_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21년 12월 09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시대 조선시대
소유 성남시
관리 성남시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개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은 조선 왕실 종친 이규승(李奎承)의 시주로 1889년(고종26)에 제작되어 법륜사에 봉안한 불화이다.

신중도 화면 상단에는 천상의 세계를 표현한 제석천과 범천이 자리하고 있고 중앙부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 동자와 천동ㆍ천녀, 하단에는 위태천을 중심으로 민간 신앙의 산신과 도교신인 조왕신이 호위하고 있다. 양쪽으로 거의 대칭을 이루며 일ㆍ월궁천자와 용왕을 비롯한 호법 신장들이 좌우로 각각 다섯씩 배치되어 있다. 하단에 쓰여진 화기에는 제작시기와 봉안사찰, 시주자, 화원이 기록되어 있다.

신중도 뒷면에서 발견된 복장물은 종이로 만든 직사각형의 후령통을 황초폭자(黃綃幅子)가 감싸고 있는 형태이다. 후령통은 발원문과 오색사, 오보병, 흰 종이에 붉은 글씨로 쓰인 진언문 등으로 되어 있다.

이 불화는 법륜사의 실재를 증명해 줄 수 있으며, 구성 및 도안을 통하여 19세기 후반~20세기 초 경기 지역 신중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복장물은 봉인체제와 발원문 양식, 후령통의 구성측면에서 불화 복장품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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