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서울_중앙고등학교_본관
서울 중앙고등학교 본관
소개
일제강점기에 박동진이 설계하여 지은 석조 2층 건물이다.
1917년 중학 과정으로 내려오던 이 학교를 김성수가 인수하여 백두산을 상징하는 백산학교로 학교이름을 지으려 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방해로 결국 중앙고등보통학교로 이름 지으면서 새 건물을 짓게 되었다. 평면은 ‘H’형 모습을 하며 1층 중앙은 행정공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교실로 사용하고 있다.
옛 본관은 1934년 불에 탔고, 대신 세워진 이 건물은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민족교육의 바른길을 잡아준 배움의 장으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한 유서깊은 곳이다. 우리나라 건축가가 설계하고, 근대 초기 양식으로 건축한 민간학교 건물로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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