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서울원효로의백송

서울원효로의백송

서울원효로의백송
종목 천연기념물 (1962년 12월 03일 지정)
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시대
소유 서***
관리 서***
소재지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8길 28 (원효로4가)

소개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원효로 백송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0m, 둘레 2m이다. 가지가 기울어져 받침대를 설치하였으며, 아랫부분이 썩어 외과시술을 받았다. 개인주택 뜰 안에 있으므로 주인의 허락 없이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렵지만 큰 훼손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백송 주변 서쪽 언덕에는 ‘일본과 명나라가 화해를 한 곳’이라는 뜻의 ‘왜명강화지처(倭明講和之處)’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 자연석과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느티나무 등 오래되고 큰 나무가 몇 그루 있다. 이로 보아 오래 전 이 지역이 특별한 장소였음을 짐작케 해주지만 현재까지 백송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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