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서산_서광사_목조보살좌상
서산 서광사 목조보살좌상
소개
서산 서광사는 전통사찰 41호로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이며 창건연대는 신라말 경순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서광사 목조보살좌상은 보살상과 대좌가 하나의 나무로 제작되어 있으며 신체에 비해 얼굴은 큰 편이고 머리에는 높고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다. 보계는 끝이 두 가닥으로 갈라졌으며 보발은 어깨위에서 원으로 겹치면서 묶여 짧게 늘어져 있다. 방형의 얼굴은 앞으로 숙여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눈은 옆으로 길고 코는 뭉툭하며 입은 옆으로 길면서 입술 양 끝에 작은 홈을 내어 미소를 만들었다.
수인은 양 무릎에 올려놓은 자세인데 오른손은 엄지와 중지를 구부렸으며,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역시 엄지와 중지를 맞대었고 착의법은 변형편단우견에 편삼을 입었는데 오른쪽 어깨에 둥글게 흘러내린 대의자락, 무릎 밑에 펼쳐진 군의가 밑으로 흘러내린 옷 주름이 마치 문양처럼 도식적으로 표현되었다. 대좌는 2단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2겹의 앙련 대좌와 6각으로 꺾인 기단부로 구성되어 있다.
대좌 밑에는 복장공이 있는데 현재 중요한 복장물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대부분은 나중에 다시 만들어 복장한 것으로 내부는 현재 다라니를 찍은 종이로 발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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