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삼매당
삼매당
소개
삼매당은 찰방을 지낸 박계립(朴繼立)이 1644년(인조 22) 회덕현 남쪽 10여 리 떨어진, 기국정이 보이는 곳에 별서(別墅)로 지은 것이다.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회덕읍지에도 삼매당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회덕읍지에 의하면, “삼매당은 현의 남쪽 10리 되는 가양리에 있는데 소제의 기국정과 서로 바라보고 있다. 찰방을 지낸 박계립의 별서이다.” 라고 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 후 이 건물은 개항되던 해인 1876년(고종 13)에 삼매당의 7세손인 박재정이 수리를 하였고, 다시 1891년(고종 28)에 8세손 박윤석이 또 한번의 수리를 하였다. 침수가 우려되어 1930년에 삼매당의 9세손인 박태흥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한칸 반이고 팔작지붕에 겹처마를 하고 있고 5량집 구조이다. 전면 반칸은 툇마루를 두고 중앙칸을 제외한 퇴칸의 양쪽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인연이 있어 우암은 ‘삼매당’이라는 편액과 ‘삼매당 팔경’을 지어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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