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불국사_당간지주
불국사 당간지주
소개
사찰에서 법회法會나 의식意識이 있을 때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았다. 당을 매달았던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양쪽에 세운 2개의 돌기둥을 ‘당간지주’ 라고 한다.
불국사에는 나란히 2쌍의 당간지주가 서 있는데, 높이는 동쪽 당간지주가 3.6m, 서쪽 당간지주가 3.45m이다. 각 기둥의 안쪽 면에는 쐐기목을 박아 당간을 고정시켰던 홈과 구멍이 뚫려 있으며, 서쪽 당간지주 사이에는 당간을 받쳤던 둥근 받침대가 남아 있다. 동쪽 당간지주는 통일신라 때 세워진 것이지만, 서쪽 당간지주는 기둥 크기와 제작 수법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각기 다른 부재를 후대에 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국가유산/불국사_당간지주.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저자 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