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분류두공부시_언해_권11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
소개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은 1481년(성종 12년)에 홍문관 전한(典翰) 류윤겸(柳允謙, 1420∼?), 조위(曹偉, 1454∼1503) 등의 문신들과 승려 의침(義砧, 미상) 등이 왕명을 받들어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 712∼770)의 두공부시(杜工部詩)에 대해 여러 주석을 참고해 내용별로 분류하고 한글로 번역해 편찬한 책이다.
보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은 을해자(乙亥字)와 을해자 병용(倂用) 한글금속활자로 간행된 초간본으로서 그 중 권11은 이미 지정된 보물 분류두공부시(언해) 권11~12 가운데 권11만이 동일 권차로서 유일하다. 이미 지정된 권11에는 제1장부터 제8장까지가 결락된 상태로 전하고 있으나, 지정 대상에는 해당 부분의 작품이 온전히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상당히 높다. 또한 초기 한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국어학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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