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부산_아미동_비석마을_피란민_주거지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
종목 시도등록문화유산 (2022년 01월 05일 지정)
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지 / 주거지
시대 1950년대
소유 부***
관리 부***
소재지 부산광역시 서구

소개

-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 피란민 주거지(住居址)’는 1890년대부터 아미동 일대에 조성된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1950년대 한국전쟁기 임시주거시설(판잣집)이 조성된 곳으로, 이후 산업화 시기를 거치면서 다양한 공간 구성을 지닌 주거로 증․개축된 곳이다. 즉, 피란민이 밀집했던 부산에서 묘지 위에 목구조물의 임시건축물로 시작하여 변용과 전용 과정 없이 지속적으로 거주지로 이용된 공간이다.

-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온 피란민들의 급박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산 자의 주택’과 ‘죽은 자의 묘지’가 동거하는 역사적 공간이자, 근현대 부산지역의 생활상과 주거의 변화양상이 잘 보존된 도시공간으로 부산지역사에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 특히 비석주택은 한국전쟁 당시 생존을 위해 일본인 공동묘지의 석축과 묘지 석조묘책 위에 판자, 신문지, 원조물품 포장지, 루핑지 등을 사용하여 긴급히 지은 판잣집으로 급박했던 전쟁 기간 피란민의 비참하고 치열했던 삶을 보여주는 유일한 구조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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