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_권1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권1
소개
판식(板式)은 상하단변(上下單邊), 유계(有界),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 상하 흑구(上下 黑口), 대자(大字) 10행 15자이며, 소자(小字)는 쌍행(雙行)으로 된 선장본(線裝本)이다.
이 책은 불교에서 물이나 육지에 있는 모든 고혼(孤魂)과 아귀에게 법식수(法食水)를 공양하는 의식인 수륙제(水陸齋)를 행하는 방법과 그에 딸린 의식을 자세하게 정한 불교 의례서(儀禮書)로서 남송(南宋)의 승려 지반(志磐)이 편찬한 책이다. 판심제는 수륙문(水陸文)이며, 표지에는「志磐」두 글자가 묵서(墨書) 되어있다. 권미제는 “천지명양수륙제의찬요일권(天地冥陽水陸齊儀纂要一卷)”이다. 권말의 간기에 “嘉靖三十八年戊午貫冬日刊淸洪道公州地鷄龍山甲寺留板”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책은 1558년(가정 38년) 충청도 갑사에서 판각한 책판을 이용하여 1573년(선조 6년)에 계룡산 군장암(軍藏庵)에서 인출한 본 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판각용 정서본은 수현(守玄)이 쓰고, 판각은 각수 혜인(惠仁), 조영(祖榮) 등이 담당하였고 인출 화원은 숭오(崇悟), 도진(道眞)이다.
이 책은 인쇄 및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불교의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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