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가유산:범어사_원효암_아미타삼존도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 (2014년 05월 21일 지정)
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시대
소유 원효암
관리 범어사성보박물관
소재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청룡동, 범어사)

소개

이 작품의 도상 구성은 화면 중앙의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을 배치한 아미타삼존도이다. 본존인 아미타여래 는 녹청색 두광(頭光)을 갖추고 백색 연화족좌(蓮花足座) 위에 서서 내영인(來迎印)을 취한 모습이다.

배경은 전체적으로 양청색 바탕에 화면 상단부의 가장자리를 따라 채운(彩雲)을 장식하였다. 채운은 녹색과 청색을 농채(濃彩)로, 자색과 황색은 담채(淡彩)로 바림하듯 이 표현하였고, 이어 바탕색을 양청을 두텁게 발라 천공(天空)을 표현하였다. 화면의 전체적인 채색은 주색, 녹청, 군청이 사용되었으며 그 외에도 황색, 백색, 금니(金泥)를 활용하였다.

범어사 원효암 아미타삼존도는 화기를 통해 1892년에 금어 해규(金魚 海珪)가 단독으로 제작하여 범어사 원효암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변색과 얼룩 흔적이 보이지만, 도상이 훼손되지 않고 양호하며 규모는 중형에 속한다. 이 작품은 19세기말 아미타내영 형식의 삼존도상 연구는 물론 화승인 해규의 화풍을 파악하는데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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